김려원1 [230404] 식스 더 뮤지컬 - 원래 이 극은 미국 여행 갔을 때 보려고 했던 작품이었다. 당시 브로드웨이에서 아주 핫한 작품 중 하나였고, 여행을 떠나는 시점까지만 해도 한국에서 올라온다는 소식이 없었기 때문에 미국에서 꼭 보고오려고 했다. 그러나 마침 뉴욕에 도착하고 며칠 지나지 않아 한국에서도 식스를 올린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다행인지 불행인지 응모했던 식스 로터리를 죄다 떨어져버려 미국에서는 이 작품을 보지 못했다. (솔직히 저녁시간이 이미 너무 바빠서 뮤지컬을 더 끼워넣을만한 시간도 많지는 않았다) 덕분에 이번에 한국어 버전으로 처음 관람을 하게 되었고,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좋았다는 생각이 든다. - 80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는 작품으로, 단체곡 3+1곡과 솔로곡 6곡을 부르면 금방 공연이 끝난다. 공연시간.. 2023. 4.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