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잇썸1 [230611] 2023 Weverse Con Festival 6월의 기록이 아주 지지부진하게 작성되기 시작한 시점에 바로 이, 위버스 콘 페스티벌 부터였다고 할 수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이 전후에 다녀온 전시회 작품에 대한 후기가 어마어마하게 쌓여있던건 것이 첫번째, 그리고 이 페스티벌에 대해 후기를 적기가 어려웠던 것이 두번째. 보통 페스티벌이라고 하면 중간중간 내가 보고싶은 가수들의 무대만 보고 다른 시간에는 편하게 여기저기 다니며 쉬기도 하고 그러는데, 이 공연은 페스티벌과 합동공연의 중간 정도라고 해야하나... 조금 애매한 성격이라서 뭐라 후기를 적어야할지 잘 모르겠다. 암튼 더 미룰수는 없는 노릇이라, 일단 기억나는 정도만 적어보려고 한다. 고로 잘 모르는 사람들은 과감하게 패스할 예정. 나름 페스티벌을 표방한지라, 낮에는 잔디광장에서 야외무대를 꾸몄.. 2023. 8.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