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강희1 [230305] 연극 <분장실> - 연극 '분장실'은 지난 시즌에 두 번을 관람했던 극. 이번 시즌에는 지난번에 함께한 배우들은 없었지만, 새로운 배우들이 만들어가는 분장실이라는 극이 궁금해서 또 보게 되었다. 이날 공연을 본 배우들 외에도 보고싶은 배우들이 조금 더 있어서 한두번은 더 보지 않을까 싶음. - 이 극은 철저히 여성 배우들의 서사를 담고 있다. 그래서 무대위에 등장하는 인물들도 여배우들 4인 뿐. 지난 시즌에서는 중간에 남성 조연출? 스탭?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암튼 아주 짧게 나와서 여배우들의 무대를 보조했는데, 이번에는 이 부분이 빠져서 스토리 흐름이 더 매끄러워진듯 하다. - 여배우 C는 보면 볼수록 좋은 사람, 좋은 어른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름 나쁘지 않은 커리어를 이룬것도 그렇고, 아픈 친구에게 선뜻 금전적인 도.. 2023. 3.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