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음악회1 [230511] 2023 <정오의 음악회> 5월 공연 관람기록이 말도 안되게 늘어져버릴 것 같아서 급하게 적어보는 공연관람 후기. 이번 공연을 예매한 이유는 단 하나, 최재림씨가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다. 최재림씨의 노래를 좋아해서 뮤지컬 작품들도 웬만하면 거의 다 챙겨보는 편인데, 개인 콘서트는 표를 구하기가 어려워서 한번도 가보지 못했다. 그와중에 국립극장 상반기 일정에서 최재림씨의 이름을 발견하고 홀린듯이 예매 완료. 이 공연처럼 오전에 진행되는 공연은 1시간 정도로 짧게, 대중들을 위한 레퍼토리로 가볍게 진행되는 것을 알고 있긴 했지만 기분전환겸 오전반차 쓰고 다녀왔다. 예매할때에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 이 공연의 주관이 국립극장이기에 음악회를 이끌어가는 연주단체 또한 국립관현악단일 것이라는 점. 교향악단과는 다르게 관현악단은 .. 2023. 5.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