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희1 [230121] 연극 <갈매기> 후기 연휴기간동안 미적미적대다가 막판에 몰아적는 관극 후기. 서사가득한 후기라기보다는 기억에 남는 몇몇개의 인상비평 정도일 듯 합니다. 그래도 기록하지 않으면 기억나지 않으니까 짧게나마 적어봅니다. - 체홉의 극을 고등학교에서 대학교 올라올때 즈음에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막상 연극을 보기 시작한 이후에는 극을 볼 기회가 별로 없었다. 일단 한국에 자주 올라오지 않기도 하고, 가끔 올라오는 극도 현대판으로 어레인지된 버전이 많아서 그다지 흥미가 동하지 않기도 했고. 이번에 올라온 체홉의 는 상대적으로 클래식한 연출 그대로 가져오는 것 같아서 한번 표를 잡아보았다. 참고로 연극치고는 표가 꽤 비싸다. 아마 미디어에 자주 노출된 배우들이 꽤 많아서가 아닐까 싶음. 공연장 규모도 규모고. - 역시나 사전정보 거의 없.. 2023. 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