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서블1 [230301] NT Live <시련> - 영국 국립극단의 공연을 영상화하여 상영하는 NT Live 시리즈는 올라올때마다 관심을 가지고 챙겨보는 편. 아주 만족하면서 즐겁게 본 공연도 있고 1부만 보고 자리를 뜬 공연도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볼만했다 정도의 인상은 받기 때문에 돈과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은 덜 드는 편이다. 게다가 관람료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거기다 이번에는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던 작품인 아서 밀러의 크루서블이 올라오니 예매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 이 극을 보기 며칠 전, 트위터에서 티저? 광고?를 먼저 보게 되었다. NT Live 홍보는 아니고, 2023년 여름에 실연으로 다시 돌아온다는 소식. 2022년 신작임에도 바로 재공연을 하는 것도 놀라웠지만, 자동으로 재생되는 영상 속의 무대가 아주 강렬하게 기억에 남았다. .. 2023. 3.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