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작가 호아킨 보스의 개인전. 이 작품들은 서울에서 지낸 지난 두 달간 특정 지역에서 받은 인상과 느낀 감정을 바탕으로 제작했다고 한다. 추상화라는 것이 으레 그렇듯 무엇을 보고, 어떤 인상과 감정을 토대로 그린건지 종잡기가 어려웠지만 선명한 색상이 캔버스 위에 마구 칠해진 것이 눈이 시원하기는 했다. 다른 곳에서 지낸 기간동안 그린 작품들과 비교해볼 수 있다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Diary > 전시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0408] 성능경 : 아무것도 아닌 듯... 성능경의 예술 행각 (1) | 2023.04.09 |
---|---|
[230408] 데일 루이스 : 스윗 앤 사워 SWEET AND SOUR (0) | 2023.04.09 |
[230408] 알렉산더 칼더 : CALDER (0) | 2023.04.09 |
[230408] 이우환 : Lee Ufan (2) | 2023.04.09 |
[230329]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 (0) | 2023.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