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만에 다시 그렸다. 첫번째 그림은 이슬람 문양을 그려보고픈 마음에 시도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포기. 나중에 다시 이어서 그릴 생각이다.
두번째 세번째 점점 지날수록 귀찮아서 대충 그리게 되더라. 그치만 잘 그리는 것 못지않게 빠른 시간내에 그리는 것 또한 내겐 중요한 일이라 대충 그리는 것 또한 나쁘진 않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어디쯤에서 절충할 것인가 하는 부분인거고.
색칠하는게 너무 귀찮다. 마카 하나정도는 사야겠다. 지금은 큰 스케치북에 그리고 있으니 라이너 펜으로 그려야 페이지를 다 채우지만, 여행다니면서는 작은 노트를 들고다닐테니 가는 펜으로 그리는 연습 또한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일단 좀 더 연습해보고 방향성을 다시 잡아보자.
- 2013. 12.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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