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Days Song Challenge
DAY 1 : a song you discovered this month
윤하, 사건의 지평선 (2022)
지난달에 음악을 거의 듣지 않아서 새로 플레이리스트에 저장된 곡이 이 곡 하나 뿐이다. 윤하의 곡은 호우키보시때부터 좋아했었는데, 요즘은 신곡을 거의 듣지 않다보니 새로운 노래가 나온줄도 모르고 있었다. 2000년대 초반 여성 솔로 락커의 향기가 강하게 풍기는 곡이라 내 취향과는 약간 다르긴 한데, 그래도 신곡 중에서 이 정도로 완성도 높게 하나의 곡을 전개해가는 걸 들은게 참 오랜만인것 같아서 좋았음. 억지스러운 이어붙이기도, 무리하게 들어가는 훅도, 이지리스닝이라는 핑계로 빈약하게 전개되는 사운드도 없는 딱 좋은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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