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시는 사전정보 전혀 없이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난장판이 된 순백의 결혼식장과 웨딩슈즈, 그리고 사람을 충분히 집어삼킬듯한 크기의 열대식물같은 누빔작품이 기억에 남는다. 다른건 잘 모르겠다. 스스로 이해가 잘 되지 않는 작품에서 억지로 감상을 찾는것도 좋지 않을듯 하니 이번 감상은 이 정도로만. 노파심에 이야기하지만 이는 순전히 내 안목이 미천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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