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번 달에도 어김없이 월간 SPO가 집에 도착했다. 습관처럼 봉투를 뜯고 내용물을 들어 책장에 꽂으려는 찰나, 간행물의 표지 디자인이 달라진 것을 확인. 내용을 꼼꼼히 보지는 못했지만 구성과 레이아웃도 많이 바뀐 듯 하다. 생각해보니 2023년, 새해구나. 이렇게 한 해가 바뀐 것을 실감하네. 2. 비투비 2023년 시그도 도착했다. 블루와 그린 두 가지 버전을 모두 주문했고 덕분에 스탠딩달력도 2개가 생겼다. 서울시향에서 보내준 탁상달력까지, 총 3개를 어떻게 활용하는게 좋을지 조금 고민을 해야 할 듯. 색감도 예뻤고 디자인도 깔끔했지만 다이어리 내지 구성은 아쉬웠다. 뭐 이건 내가 다이어리를 보는 기준이 조금 높고 깐깐해서이긴 할듯. 블루 버전에 포함된 재활용 파우치?의 경우 3가지 디자인 중 ..